AI 자기소개서 이해와 대응전략

AI 자기소개서 이해와 대응전략

홈지기 0 127 2019.08.06 16:29
AI가 쓴 자기소개서를 AI가 평가하면 몇 점이 될까?
AI가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
아니면 자기계발 서를 읽은 AI가 스스로 행동과 습관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  앞으로는 몰라도 현재는 무리이다.

일부 채용에서 AI평가 방식이 도입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또 하나의 두통거리가 생겨나지 않나 하는 걱정이 있는데 그렇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말한 것이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기업에서도 문제다. 평가 신뢰성도 문제지만 물리적인 양도 만만하지 않다. 기업에선 AI는 잘만 활용하면 평가 공정성과 신속한 처리를 동시에 만족할 수단이다. 그렇다면 취업준비생은 AI자기소개서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이다.

주요인사가 연설을 하면 방송 또는 신문에 무슨 단어를 몇 번 사용했는가에 따라 그 연설의 본질과 방향성을 정한다. 예를 틀어 트럼프가 5분간 연설을 했다면 “경제”란 단어가 45번, “무역” 30번 “자유무역” 00번 “ 관세”00번 하며 연설 중 사용한 단어의 빈도로 내용의 의도와 의미를 방향 짓곤 한다. 요즘 핵심트렌드인 빅데이터도 단어중심의 알고리즘이다. 구글, 네이버 등도 간단하게 보면 빈도가 높은 단어 즉, 키워드로 돈 버는 회사이다.

결국 AI 자기소개서 평가도 단어중심으로 평가와 분석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2007년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대학생의 교내 총격으로 충격을 준 사건이 있었다. 총격사건이 있기 전, 교양 담당 지도교수는 J군의 이런 행동에 대해 미리 예견하며 걱정했다고 한다. J군이 작문하며 구사한 단어들 때문이다. 그는 에세이를 작성하며 총, 무장 강도, 마약, 폭력, 도끼, 분노 등의 폭력적 용어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인간은 이야기를 거짓으로 꾸밀 수는 있지만 사용하는 단어를 꾸미기는 힘들다.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나 용어는 성장하며 습득한 속성적 성향이라 바뀌기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다보면 비슷한 뉘앙스의 단어를 반복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특성을 활용하여 지원자 인성적, 성향, 직무 전문성 등을 엿볼 수가 있다.

▶ AI 자기소개서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선

첫 단계로(언어평가 1단계)로 자신의 인성, 성격, 자질을 나타내는 단어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고집” “ 배신” “노리다” “터트리다” “ 짜증 ” “독종” “ 급하게” “ 망하다” “ 억울하다” “화난다” “무시하다” “ 싸가지” “ 우울하다” “ 불안하다” “ 분하다” “무시하다” “무난하다” “대충하다” “불행하다” “적당히 하다” “부려먹다” “열받다” “ 원만하다” 적당히 등등…’ 부정적 단어를 사용한 지원자 경우 내용이 긍정적일지라도 읽는 사람은 부정적이고 불안감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주의할 점은 부정적 자질과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가 한번 사용되면 반복되는 특성이 있고 심한 경우는 부정적 기질과 성격을 더욱 강화 하는 경우가 많다.

식품회사 지원한 K씨는 “…인턴 중에 종처럼 부려먹는 같은 또래의 업무지시에 왕 짜증과 열 받았지만…” 처럼 성격적 기질이나 부정적 단어를 반복하여 쓰는 경우가 많았다. 또 어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에서는 ‘고집’이란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다가 ‘철통고집’이란 표현으로 강화되기도 했다. 이렇듯 자기소개서 작성시 감정, 성격 등을 나타내는 단어들이 자신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내용과 관련 없이 지원자의 숨겨진 속성이 전달되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용하는 단어가 직무적 전문성이나 관련성을 반영되어야 한다.

실제로 금융권에 지원한 J씨의 경우 “…무난한 성격으로 동료들과 원만하게 지냈으며 갈등도 적당한 선에서…”, 라고 썼다. 여기서 무난한, 원만한, 적당한, 의 단어들이 재산을 다루는 기본적 자질인 정확성과 신뢰성을 반감시키고 있다.

세 번째는 일관성이다. 자신이 알리고 싶은 가치나 자질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도전의 가치로 방향을 잡았으면 도전과 관련 단어인 모험, 탐험, 창의, 호기심, 시도, 열정, 시도, 대담, 행동, 적극, 맞섬, 용기 등 관련 유사 단어가 알고리즘 형태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예를 들면 팀워크를 중시하면 “ 저는 팀원의 팀워크를 위해 고집스럽게 시간엄수를 재촉하여...........” 경우 팀워크와 고집간의 상호간 정서적 거부감으로 지원가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성에 혼란을 준다.

네 번째는 단어의 영향성이다. 즉 단어가 내용을 지배하는 경우다.

“우리 채소엔 농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실을 고집스럽게 지킨…” 등은 내용은 긍정적이지만 ‘농약’ ‘고집’이란 단어가 강하게 인식되어 오히려 거부감을 준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성실을 주제로 한 글에 ‘배신’ ‘노리다’ ‘거짓’ ‘부정’ ‘무시’ 등 부정적 뉘앙스 단어를 사용하였을 때 실제로 전달되는 메세지는 내용에 관계없이 부정적 이미지를 준다는 것이다.

단어는 사람이 성장하며 몸에 체득한 자신의 정체성과 같다. 그래서 내용은거짓으로 꾸밀 수 있지만 단어는 쉽게 바꿀 수 없다. 바로 이점이 자기소개서 작성하며 사용한 단어분석만으로도 지원자가 무엇을 중시하고 어떤 성격과 태도를 견지할지 알 수가 있다.

비록 AI가 평가를 하든, 사람이 평가를 하든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의 특성과 성향을 잘 분석하여 작성하다면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단어 평가 5단계

- 언어평가 1단계: 인성, 성격, 자질을 표현하는 단어 주의

- 언어평가 2단계: 기대와 상식에 맞는 단어 사용

- 언어평가 3단계: 직무성격에 적합한 단어 사용

- 언어평가 4단계: 전문성이 반영된 단어 사용

- 언어평가 5단계: 시각, 청각, 각 특성에 맞는 단어 사용(커뮤니케이션에 맞는 단어 사용)

출처 :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김운형]
    -http://www.kjobca.co.kr/board/index.html?id=board1&no=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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